통일부는 북한인권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요한 활동을 해온 ‘북한인권 현인그룹’이 2017년 이후 멈췄던 활동을 통일부 지원을 통해 7년만에 재개한다고 11.29일 밝혔다.
- 현인그룹은 COI 설립 10주년이 되는 금년에 직접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28일에 대통령과 통일부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29일에는 한자리에 모여서 북한인권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음.
- 또한, 면담 다음날인 29일에는 통일부가 후원하는 북한인권 현인그룹 및 디지털 자유화 심포지엄 에 현인그룹이 직접 참가하여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음.
-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은 필수적인 사안이라 말하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