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1.(금) 오후 3시 충북대학교에서 이공계 학생 대상 충청권 R&D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4번째 릴레이 대화로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안광휘 박사과정생이 차년도 연구개발 예산 확정에 따른 공고시점 등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전략기술 중심의 지원에 따른 기초과학예산 소외 우려, 연구개발비 축소에 따른 과제축소, 중장기 기초과학 예산 편성방향 등 연구현장의 이공계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됨.
- 특히, 동 대학원 화학과 김도필 박사과정생은 학생인건비 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신진연구자의 지원 역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동 대학원 화학과 유일태 박사과정생은 대학 연구실에서 고가의 장비를 공동구축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함.
- 과기정통부는 기초연구사업 중 젊은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대학이 학생인건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연구사업의 학생인건비 지출 비율을 상향할 계획임.
<붙임>
1. 간담회 개요
2. 이공계 학생들과의 릴레이 대화 개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