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2년 가계 평균소득이 4.5% 늘고, 분배도 개선되었다고 12.7.(목) 밝혔다.
- ’23년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3.7% 감소하였음.
- 금융자산은 증가세를 유지해온 가운데,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라 실물자산이 크게 감소하였음.
- 부채 측면에서는 금융부채가 감소하였으나, 임대보증금이 증가하며 가구 평균 부채는 +0.2% 증가하였음.
- ’22년 가구 평균 소득은 경기·고용상황 개선 등으로 +4.5% 증가하였음.
- 코로나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4.8%)은 감소하였으나, 취업자 수 증가 및 사업여건 개선 등으로 근로소득(+6.4%)·사업소득(+4.0%)이 견조하게 증가하였음.
-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등 주요 분배지표도 개선되었음.
-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대비 하락(△0.005)하였고, 소득 5분위배율도 5.76배로 전년대비 하락(△0.07배p)하였음.
- 다만,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0.1%p)하였음.
- 정부는 부동산시장 연착륙 지원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민간 중심의 소득·분배 개선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물가 등 민생안정에도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임.
<참고>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세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