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발간하고 12.11.(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전기자동차 화재도 ’17년 발생 이후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3년 올해 상반기에만 총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는 주차·충전 중에 배터리 결함, 과충전·외부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 등으로, 화재 진압이 어렵고 진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파급력이 크다는 특징이 있음.
-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은 한국전기설비규정에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설비 시설기준을 마련했으며,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운영기준으로 국토부·LH가 공동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발간함.
<붙임> 관리사무소·입주자 행동요령(매뉴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