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제조 분야에 대한 지원책의일환으로 폐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진단과 자문을 수행하는‘민관합동 기술지원반’을 12.13.(수) 발족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소속 및 산하기관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와 이번 ‘민관 합동 기술지원반’을 구성하고 이차전지산업 폐수 적정처리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섬.
- 이 기술지원반은 희망하는 기업 또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생태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총유기탄소, 금속류 등 수질오염물질별 법정 배출허용기준 준수를 위한 공정 진단, △원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유입처리 등을 위한 자문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함.
- 환경부는 이번 기술지원반 운영과 병행하여 이차전지 제조 기업·협회 등과함께 하는 소통 창구(협의체)를 개설해 폐수처리 관련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고 현장 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임.
<붙임> 이차전지산업 폐수처리 기술지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