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14.(목)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미(美)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결(금리 상단 5.5%)하였음.
-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도, 그간 통화긴축 과정에서 금리 정점에 거의 도달하였으며 금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국제(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와 달러 가치는 큰 폭 하락하였음.
- 기획재정부는 관계기관 빈틈없는 공조 하에 24시간 합동점검체계 등을 통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을 밀착 모니터링 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른 시장안정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