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12.19.(화)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부지에서 지자체·유관기관·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착공식’을 개최하였다.
-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20.8월 법인설립)의 분원으로, 경수로 중심의 본원과 달리 중수로 해체 실증연구를 중점 담당할 예정임.
- 동 시설은 사무연구동을 비롯,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절단·제염 등을 실험할 목업(Mock-up) 시험동, 실증분석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복연 본원과 함께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원전전략기획관은 내년부터 고리 1호기 해체를 본격 착수하는 만큼, 원복연을 차질없이 준공함으로써 연구개발 현장과 산업 현장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1.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세부계획
2.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