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2023년 12월)을 12.28.(목) 발표하였다.
-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금년 하반기중 신용 레버리지가 소폭 확대되었으나 금융기관의 복원력과 대외지급능력이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였음.
- 다만, 높아진 금리 등으로 차주의 채무상환부담이 늘어나고 관련 신용리스크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특히 가계신용 증가세가 기대 만큼 둔화되지 않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금융시스템 내 잠재 취약성을 높이고 가계의 소비여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됨.
- 금융시스템 복원력은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 비율과 유동성비율이 규제기준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나, 모든 업권에서 고정이하여신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이 하락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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