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기억하기 쉬운 3자리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며 ‘①한 명의 생명도, ②자살 zero, ③구하자’ 라는 의미를 가짐.
- 보건복지부는 ’23년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힘들 때 바로 생각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를 운영하기로 함.
-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돋아주고, 112 등의 긴급 출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자살예방 기능을 수행함.
- 〔109〕운영으로 상담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현재 80명인 전화 상담사를 100명으로 증원하고, 하반기부터 통화보다 텍스트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청년을 위한 문자, 메신저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도 제공할 예정임.
<붙임>
1. 자살예방 통합 상담번호 [109] 로고 및 자살예방상담센터 현황
2. 2024년 자살 사건 보도 시, 안내문 관련 협조 요청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