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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년 후 대한민국 인구의 다양성은?
통계청
2024.01.10 2p
통계청은 인구구조 변화 가속화, 이민정책 환경변화 등에 대응한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정책대상별로 세분화하여 「내·외국인 인구전망(2022~2042년)을 제공한다고 1.10.(수) 밝혔다.

-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23.12월) 총인구를 내국인, 외국인 및 이주배경인구로 세분화하여 인구 규모와 인구구조, 부양비 등 인구지표 전망을 4월에 공표할 예정임.

- 이번 전망의 특징은 첫째, 작성 주기를 단축하여 2022년 기준으로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지출관련 장기재정전망, 외국인, 다문화 교육·가족 등 시의성 있는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였음.

- 둘째, 인구 유형별 인구의 연령 세분화(0~5세 영유아인구 등) 통계 제공 등 통계의 다양성을 확대하였음.

- 이형일 청장은 “2024년 통계청은 인구구조 변화 관련 통계생산으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다문화가족, 외국인 정책 등 증거기반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내·외국인 인구 전망(2022~2042년) 작성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