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11.(목) 밝혔다.
- 국토교통부는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자를 모집(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하기 위해 ’23년 8월부터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였고, 공고 결과 동 사업을최초로 제안한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을 단독으로 신청함.
-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의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동두천시부터 서울시 동부간선도로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40~60분에서 20분 수준으로 단축되는 등 경기북부권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임.
-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가가 계획하는 수도권 방사형 순환망의 한 축이 구축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경기북부권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