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11.(목) 밝혔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 (국가장학금 단가 인상)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함.
- (국가장학금Ⅱ유형 인상)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500억 원 증액한 3,500억 원을 지원함.
-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청년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원 대상을 8구간에서 9구간까지로 확대하고, 전년 대비 지원 규모도 2만 명 확대함.
-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2024년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상향 조정됨.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 강화]
①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저금리인 1.7%로 동결함.
②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확대) ’24.7.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면제 기간이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늘어남.
③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 인상) 상환기준소득을 2,679만 원(공제 후 1,752만 원)으로 154만 원 인상함.
④ (생활비대출 한도 확대) 생활비대출 연간 한도를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함.
⑤ (저금리 전환대출 지속 시행)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도 지속 시행함.
<붙임> 2024년도 학자금 지원 제도 주요 개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