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3년 자동차 수출액이 총 709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1.16.(화) 밝혔다.
- 709억 달러 실적은 기존의 최고 수출액을 30% 이상 상회하는 실적으로, 이는 우리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242억 달러, ‘22년 대비 +51%)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 ’23년 자동차 수출단가 또한 최초로 2.3만 달러(기존 최고: ‘22년 2.1만 달러)를 돌파하며 질적인 혁신도 함께 이루었음.
- ’23년 자동차 생산량은 차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에 따라 전년 대비 13% 증가한 424만 대를 기록하며 ‘18년(403만 대) 이후 5년 만에 연 생산 400만 대 이상을 회복하였음.
- ’23년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174만 대(국산/수입: 145/29)로 코로나19 이후 누적 대기수요를 해소하면서 ‘20년(189만 대) 이후 3년 만에 증가율 플러스를 기록하였음.
<참고>
1~4. ‘23년 12월 자동차 생산, 내수 판매, 수출, 친환경차 동향
5~6. ‘23년 12월 업체별 자동차 및 승용차 판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