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 | 경제정책자료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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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

국가기술표준원

2024.01.16 2p

R2401607.pdf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년 10월 개최된 한-사우디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1.16.(화)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장 포함 표준청(SASO) 대표단 8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양국 간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절차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 교역액 기준 상위 7위 국가로, 우리 기업이 수출시장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임.

- 국표원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자제품 대기전력 규제를 도입할 때 적극 대응하여 시험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에어컨을 규제 품목에서 제외시켰으며, 건설기계 관련 모호한 안전 규정을 명확화하여 우리 업계의 수출 애로를 해소한 바 있음.

- 국표원은 이날 서울을 방문한 사드 빈 오트만 알 카사비 표준청장을 포함한사우디 대표단과 사전환담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제품안전 프로그램(SALEEM), ▲ 품질마크(SQM), ▲ 인증 플랫폼(SABER) 등 기술규제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잠재적 무역기술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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