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18.8)」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하고자 하였으나 계획대로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음.
-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의 통행료 인하 계획서(사업시행조건 조정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실시협약을 변경하는 협상도 연내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5년 말부터 인천대교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0% 약 이상 인하할 예정임.
- 한편 통행료 인하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先투자방식을 통해 추진됨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의 SPC도 연내 설립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