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1차 공식협상이 1.23.(화)~1.25.(목)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산업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책관과 영국 측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음.
- 양국은 ’23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에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이후 협상분야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거쳐 이번에 1차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였음.
- 이번 개선협상을 준비하면서 양국은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협정 분야의 최신화에 한정하지 않고, 디지털, 공급망, 청정에너지, 바이오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통상 규범 도입을 논의함으로써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통상 관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음.
<참고> 「한-영국 자유무역협정 (FTA) 개선협상」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