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1.30.(화)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 이번 전망은 ’23년 10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을 최근의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수정한 것으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함.
- 국제통화기금은 미국과 주요 신흥개도국(중국, 인도 등)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세계경제 성장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전망 대비 0.2%p 상향한 3.1%로 전망하였음.
- 우리나라 ‘24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지난 10월 전망 대비 0.1%p 상향되었으며, 이는 우리 정부나 한국은행 전망치 보다 높은 수준임.
-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와 물가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하였음.
- 또한,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와 지나친 긴축기조 유지 모두를 경계하며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으며,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여력 확충, 구조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하였음.
<참고> ‘24.1월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