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업무상 질병인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오는 19일부터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2.18.(알) 밝혔다.
- 심층건강진단 지원사업은 일반 건강검진으로 명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뇌심혈관질환에 대해 전국 55개 의료기관에서 특화된 검진을 통해 진단하고 건강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후관리까지 발생하는 비용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임.
- 신청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분기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여 뇌심혈관질환발생 위험이 높은 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심층건강진단 결과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추가적인 정밀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지원함.
- 또한, 심층건강진단 결과 즉시 치료가 필요한 노동자는 대형병원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히, 심층건강진단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서는 전국 45개 근로자건강센터(분소 포함)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