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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석유류·서비스 등 물가 불안요인에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2024.02.22 3p
기획재정부는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부처 「물가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2.22.(목) 개최하였다.

- 먼저 참석자들은 1월 소비자물가가 2.8%로 전월(3.2%) 대비 하락하는 등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과일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휘발유 가격이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불안 요인이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였음.

- 연초에는 서비스 등 가격 조정이 많은 만큼,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관계부처는 품목별 물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물가 안정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우선 농축수산물은 2·3월에 300억원을 투입해 사과, 배, 토마토 등 과일류와 오징어 등에 할인 지원을 계속하면서 수급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에 즉시 착수하기로 하였음.

- 석유류에 대해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4월까지 연장하여 유류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기로 하였음.

- 서비스 가격은 각 부처가 소관 품목별 동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음.

- 정부는 2%대 물가가 조기에 안착되어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부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