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42]를 마약류 중독상담전화 특수번호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2.22.(목) 밝혔다.
- 그동안 식약처는 8자리 번호[1899-0893]를 이용해 24시간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기억하기 쉬운 4자리 특수번호 지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 이에 과기정통부와 식약처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대표전화 번호로 특수번호인 [1342]를 활용하기로 합의했으며, 시스템구축 등을 거쳐 3월 초부터 사용이 가능할 예정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마약류 상담센터의 24시간 확대 운영과 기억하기 쉬운 네 자리 특수번호 사용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24시간 마약류 중독센터’의 특수번호 활용 시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특수번호를 부여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