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은 2.22.(목)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회의를 개최하였다.
- 동 대화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족한 산업장관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3국의 수출통제를 조율하는 동시에 공동의 우선순위에 대한 효과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열린 첫 번째 회의임.
- 이날 대화에서 3개국 대표는 대(對)러시아 수출통제를 조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에 공조하며,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통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음.
- 강감찬 무역안보정책관은"이중용도 품목의 전용을 방지하고 국제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세안(ASEAN) 국가들과의 수출통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음.
<붙임> 공동 공식배포 보도자료(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