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우수 위치정보 선도 스타트업을 방문하여 위치정보를 활용한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1.(수) 밝혔다.
- 현장방문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고층건물의 층별 지도 안내를 제공하는 파파야㈜와 최첨단 다회용기 수거 시스템을 운영하는 ㈜더그리트, 교통사고에 취약한 이륜차의 안전서비스를 개발한 ㈜별따러가자 등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하여 위치정보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함.
- 특히, 기업들은 위치정보산업이 진입규제와 실태점의 부담이 크다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치정보법상의 사업자 지위 통합 등 진입규제 완화, △법률·행정지원, △해외진출 지원, △사업자 네트워크 강화 등 규제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함.
- 이에, 방통위는 현행 위치정보사업자와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의 지위를 통합하고 진입규제를 신고제로 완화하는 등의 위치정보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입법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음.
- 또한, △우수 위치정보 스타트업의 해외박람회 참가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법률·행정지원 확대를 즉각 시행하며, △위치정보시장 내 사업자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하였음.
<참고> 우수 위치정보 스타트업 민생현장 간담회 참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