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댐관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2024∼2033)」(이하 ‘기본계획’)을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고 2.25.(일) 밝혔다.
- 이번 기본계획은 「댐건설관리법」 개정(2021.6.) 이후 최초로 수립된 10년 단위의 댐 관리분야의 전략계획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댐 운영·관리와 댐 주변 지역 활성화 등 댐의 효용가치를 증진하는 방안 등을 담았음.
- (기본계획 주요 내용)
① 자연재난에도 안전한 댐 관리를 위해 첨단기술에 기반한 댐 정밀감시체계 구축
② 위성 기반 남북 공유하천 감시
③ 수력발전댐인 화천댐의 저수를 활용한 첨단산단의 용수공급 방안을마련
④ 주민소득·일자리 창출을 위한 댐 주변지역 특화사업 발굴
⑤ 강원 수열에너지 협력지구(클러스터) 추진 등임.
- 환경부는 이번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의 수립으로 효율적인 댐 운영·관리를 통해 홍수, 가뭄 등의 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 등 과학에 기반한 댐 시설관리로 국민이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붙임>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