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5.(화)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하여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조선분야 수출·현안 전략 등을 점검하였다.
-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는 미래형 조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실행하는 최초의 정부-대중소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였음.
- 동 협약을 통해 정부와 조선 3사는 향후 5년간 9조 원을 투자하여 초격차 확보를 통해 조선분야에서도 신산업정책 2.0을 본격화하기로 하였음.
-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2030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등을 추진할 예정임.
<참고>
1.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 1차 회의 개요
2.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