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6.(수)부터 3일간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
-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임.
-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임.
- 개막식에 참가한 강경성 1차관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①차세대 배터리 개발의 본격화, ②LFP 등 보급형 기술의 확대, ③친환경 기술의 강화, ④원통형 배터리 등 표준 및 자동화 기술의 확산을 뽑았으며,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맞춰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연구개발(R&D) 과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