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은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를 위해 3.29(.금)에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년부터 KAIST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임.
- 발사장에서 한국 연구진들이 약 10일간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최종 준비를 한 후, 4.24.(수) 06시 43분(현지시간 09시 43분) 로캣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임.
-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약 500km 상공에서 흑백 1m, 컬러 4m 이상의 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한 광학카메라의 성능을 점검하는 등 양산을 위해 위성 성능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붙임>
1. 초소형군집위성 개발사업 개요
2. 초소형군집위성 1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