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2.(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①3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 ②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 ③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④경쟁제한적 행위·규제 개선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 부총리는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같은 3.1%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 공급측 요인들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우려가 있었으나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정책 노력 등으로 “물가 상승의 고삐는 조였다”고 평가하였음.
- 4월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특이요인이 없는 한 “3월에 연간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4월에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고 정부 직수입 과일 물량도 상반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음.
- 또한, ’24년 사과 계약재배 물량을 4.9만톤에서 6만톤으로 확대하고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5년 5개소에서 ’30년 60개소로 대폭 확충하는 한편,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즉시 가동하여 4월 중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언급하였음.
<별첨>
1. 경제부총리 모두발언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