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칠레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9차 공식협상이 4.2.(화)~4.4.(목)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우리가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으로, 2004년 4월 1일에 발효되었으며, 양국 교역규모가 약 5배 증가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
- 우리나라와 칠레는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고, 공급망, 에너지·원자재, 디지털 경제, 지식재산권, 환경 등 현대화된 통상규범을 협정문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선협상을 진행하고 있음.
-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양허와 함께 에너지·광물, 지재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