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조홍선 부위원장은 4.8.(월) 워싱턴에서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이하 ‘FTC’)와 법무부(이하 ‘DOJ’) 반독점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경쟁당국 수장회의(Enforcers Summit)”에 참석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시장경쟁 촉진을 위한 범정부 협력방안과 관련하여 각국의 모범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식료품 물가 상승이라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식료품 공급망 내 경쟁 이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임.
-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알고리즘 담합 조사 및 인공지능(이하 ‘AI’) 분야에서의 경쟁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하여 공정위는 AI시장의 경쟁제한·소비자 이슈를 발굴하고 심층 분석하는 ‘AI 정책보고서’를 연말에 발간할 계획임을 설명할 계획임.
- 공정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쟁정책 및 법 집행에서의 최신 현안에 관한 글로벌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시장에서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공정위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것임.
<별첨> 제3회 경쟁당국 수장회의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