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14.(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라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대외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동사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최 부총리는 이란의 무인기·소형미사일 동원 보복 공습 등 중동위기 고조로 향후 사태 전개 양상 등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관계기관 협업 하에 철저한 상황관리를 주문하였음.
-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매일 가동하여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긴밀한 공조 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 재점검과 함께 필요시 적기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음.
- 아울러 대외 충격으로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는 경우 정부의 필요한 역할을 다 하는 한편, 이번 사태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 점검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