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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상황 긴급점검, 중동 리스크 최소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 수출입과
2024.04.15 2p
산업통상자원부는 4.15.(월)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공격 사태를 포함한 4월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15.(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수출품목담당관 및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참석) 회의를 개최하였다.

- 우리 수출은 ’24.1분기에 전년대비 +8.3% 증가한 1,637억불을 기록하였으며, 4월에도 1~10일 기준으로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의 수출 호조세와 미국· 중국·EU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1.6% 증가하였음.

- 한편, 강 차관은 “△대중동 수출(‘23년 기준 수출의 3%)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해서 우리 수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면밀한 상황점검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 또한, “현재까지 우리 물품의 선적·인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금번 사태가 홍해사태(‘23.11월)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과 함께 구성한 민관합동 ‘수출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별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 이에 따라 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출 바우처 물류비 추가 확대,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 △피해 발생 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특별지원 등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