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15.(월) 밝혔다.
- 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로 기능하기 위해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음.
- 금일 개최된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는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및 연계사업 추진’ 등 3개 협업과제를 선정했음.
- 이에 해수부와 문체부는 국내 5대 기항지(제주, 부산, 인천, 여수, 속초)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임. 크루즈 관광객을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50만 명, ’25년 80만 명으로 확대 유치를 목표로 올해부터 해외에 기항지 홍보행사(포트 세일즈)를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할 예정임.
<참고>
1. 크루즈 기항지 관광객 입항 현황
2. 코리아둘레길, 어촌체험휴양마을 현황
3.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및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