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20.(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이동과 재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방문해 디지털 기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번 방문은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다양한 로봇 서비스 등 새로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제공하기 위해 추진함.
-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하지 근육의 재건 및 관절 운동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의료로봇을 신속하게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의료로봇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규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개념·신기술 의료기기가 개발되어 국민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