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하였다고 4.18.(목) 밝혔다.
-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 선박은 ’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됨.
-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올해 1분기 세계 1위 수주액 136억불 기록, 전 세계 LNG운반선 및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있음.
- 특히, ‘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불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
<참고> 명명식 행사 개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