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 4.18.(목) 밝혔다.
-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0여 대를 인니, 이라크, 폴란드 등으로 수출해 왔음.
- ’23년 말레이시아와 FA-50 18대 수출 체결에 이어 ’24년에는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으로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국군의 노후 헬기 대체 목적으로 ’13년 개발된 첫 국산 기동 헬기 수리온(KUH-1)도 ’24년 중동지역에서 첫 수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음.
- 세계 주요국의 국방비 확대 추세에 따라 ’27년까지 방산시장은 9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만큼, 정부도 우리 방산업계가 ’24년 수주 200억 불 목표를 달성하도록 다방면으로 총력 지원할 계획임.
<참고>
1. 수출현장 지원단 방산기업(KAI) 방문개요
2. 글로벌 방산 수주 및 시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