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주 그랜드하얏트에서 4.15.(월)~19(금)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총회에서 해수부가 개발한 국내 기술을 국표원이 신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해수온도차발전 출력성능 평가방법, 해양에너지 산업에서의 중대사고 위험관리 표준 2종을 논의하고, 해양에너지 분야 10여 종의 국제표준에 대한 제·개정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세계 각국과 협의하였음.
- 이번에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해양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총 17종 중 국내 기술로 이미 제정된 2종 외에 추가로 개발되는 것임.
- 아울러 해수온도차발전시스템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위험이 상존하는 해양에너지 개발의 여러 단계의 작업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참고>
1. 「제16차 IEC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TC114) 총회」 개요
2. 우리나라 신규 제안 표준 주요내용
3. IEC/TC 114(해양에너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