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이천시가 4.20.(토) 23시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금번 이천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4.1∼5.10) 과정에서 발견된 것임.
-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인 경기도 이천시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병입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천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빠른 시일내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
- 한편, 환경부는 5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면밀히 추진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