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빌 리(Bill Lee)미국 테네시주 주지사와 4.23.(화) 21:30(한국시간)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테네시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양국이 전통적인 안보동맹에서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배터리, 양·음극재 기업들의 테네시주 투자가 협력 강화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함.
- 또한, 우리 투자기업의 안정적 투자·경영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세제지원 등에 대한 주정부차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함.
- 특히, 테네시주에 집중 투자 중인 우리 배터리, 양·음극재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세제혜택을 차별 없고 충분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살펴보아 줄 것을 요청함.
- 아울러 최근 우리 투자기업들이 공장 가동을 앞두고 설비 구축, 현지 직원 교육 등을 위해 필요한 전문가 파견을 위한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도 함께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