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23.(화) 관계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이하 IPEF) 공급망 협정 활용 및 이행계획, ▲IPEF 추진동향 및 대응계획, ▲한-유럽연합(이하 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IPEF 공급망, 청정경제 협정 등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난 17일 IPEF 공급망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공급망 관련 주요 품목을 선별하고 IPEF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 수입처 다변화, 물류 개선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 바, 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다음으로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존 한-EU FTA가 최근의 디지털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한-EU 간 디지털 통상규범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23년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현재까지 3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