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루마니아 에너지부와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4.23.(화) 밝혔다.
-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하였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루마니아 에너지부와 면담에서 양국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원전 등 에너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한수원이 수주한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음.
- 또한, 체르나보다원전 1호기 설비개선, 핵연료 공급망 등으로 양국 원전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양국은 연내 조속히 원전산업대화체를 개최하여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