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과 경주시는 4.26.(금)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연간 방문객 수가4천만 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하여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임.
-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연간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관광명소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대릉원 내)을 비롯하여 경주시 내에 있는 유료사적지 등 10곳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각 장소에서 1인당 1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진행 중으로이번 달 조례 개정안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공포하여 시행할 예정임.
- 국세청은 경주시 사적지 등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모바일 손택스(앱)를 통해 5월 말부터 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 사용처가 총 16곳으로 확대됨.
<참고>
1. 국세청·경주시 업무협약식 사진
2. 경주시 세금포인트 사용처 (출처 - 경주시청)
3. 세금포인트 제도 개요
4.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 발행 및 사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