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5.3.(금) 밝혔다.
- 산업부는 4월 들어,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이며, 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함.
- 이에, 정유업계에서도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석유제품 공급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하였으며,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까지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국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석유·가스 비축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