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등 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진 검역시스템과 식물검역 기술을 전수하는 초청 연수사업을 5.20.(월)~5.30.(목)까지 11일간 실시한다.
-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초청 연수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병해충 위험에 근거한 검사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11차례의 교육 훈련과 5차례의 특별 프로그램이 총 3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됨.
- 이 연수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선진 검역시스템과 기술을 전수하여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에 일조하고 있으며, 각국의 식물검역 제도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참가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음.
- 특히, 올해는 ‘식물검역의 훈증소독’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됨. 이번 교육을통해 개도국들의 훈증소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별 적절한 소독기술개발을 위한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