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5.13.(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람사르 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한 곳임.
- 평두메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하여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며, 우리나라에 양서류의 산란·번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평두메습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
- 환경부는 평두메습지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통해 습지가 가진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붙임>
1. 평두메습지 개요
2. 람사르 습지 등록기준 및 국내습지 등록현황
3. 질의/응답
4. 전문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