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개발금융국장은 5.14.(화)~5.16.(목)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개최된 「제33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에 참석했다.
- 이번 연차총회를 계기로 김 국장은 마크 보우먼(Mark Bowman) EBRD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양자 면담을 갖고, 신탁기금을 활용하여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수원국에 공유하는 등 한-EBRD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 아울러, 양측은 한국기술자문협력기금(KTACF) 추가 출연 협정문(144만불) 및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재난대응특별기금(CRSF) 신규 납입 협정문(5,000만불)에 서명함.
- 특히, 재난대응특별기금에 한국 계정(sub-account)을 별도로 설치하면서 에너지, 수자원, 인프라 등 한국의 강점 분야를 중점 지원 분야로 설정함.
- 아울러 “함께 이끄는 영향력(Delivering Impact Together)” 주제로 개최된 금번 총회에는 EBRD의 75개 회원국 대표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경영진 등이 참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