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21.(화) 8:30,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인상 등 주요국 경제·통상 현안 관련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방향을 점검하였다.
-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가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80억불 상당의 전략품목에 대해 관세인상을 발표하는 등 세계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에 대응하여 과거 무역분쟁 사례, 미·중 간 교역현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우리 경제 영향을 진단하는 한편,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전개양상에 대한 대비태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내 우리 기업, 중국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 미국 등 여타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상이한 파급경로를 감안하여 대응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측 동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