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22(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관련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산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현지 산업인력을 함께 양성·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술대학교와 특성화대학과 협력하여 철강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현지 포스코 공장에 채용을 추진하는 사례를 설명하면서, 올해 민간부문에서 약 300여 명 그리고 공공부문에서 900여 명 이상 현지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러한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여 파급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하였음.
- 한편, R&D전략기획단은 국내 기능인력뿐만 아니라 산업기술 연구인력도 부족하며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연구인력이 귀국하거나 다른 국가에서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으로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국내 머물도록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음.
<참고>
1.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세미나 개요
2.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사례
3. 글로벌 사우스 개념 및 경제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