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20.(월)과 5.23.(목) 두 차례에 걸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올 여름철 대비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 전문가들은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예·경보 등 위험 정보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판단과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적시 대피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 특히, 산불피해지나 임산물 경작지 등 취약지역은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포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와 선제적 대피 등 관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주민의 상황대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함.
- 아울러, 전문가들은 작년 태풍 「카눈」 발생 시 적극적인 통제와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했던 사례와 같이, 정부의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