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를 5.20.(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OECD 회원국간 디지털 규범 관련 상설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글로벌 AI·디지털규범·거버넌스 논의 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신설되었으며, 각국의 디지털 규범과 디지털 심화 대응 정책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글로벌 정책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임.
- 참여국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진행한 디지털 심화 대응 실태진단(’24.1)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마주한 디지털 심화의 사회적 영향을 진단하고 각국의 디지털 심화 대응 현황과 법·제도·정책 등을 공유하며, 주요 활동 요약 보고 등을 발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