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조치 발표와 관련하여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5.24(금) 반도체·태양광·철강업계의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금번 간담회는5.16(목) 개최된 전기차·배터리 업계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철강 등 대중(對中) 관세 인상 대상 품목과 해당 품목의 수요기업인 자동차·가전 업계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됨.
- 금일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이번 조치로 인한 미국 시장에서의 반사이익, 미국 외 시장에서의 중국 제품과의 과당 경쟁, 중국과의 공급망 연계로인한 수요기업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 한편, 미(美) 무역대표부(USTR)는 금번 조치 관련 6.28일까지 의견수렴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산업부는 동 기간 동안 우리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정부차원의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임.